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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&A로 풀어 보는 미디어법의 진실
국회에서 22일 통과된 신문법·방송법·IPTV법 등 미디어법은 언론의 공익성과 산업적 측면의 조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.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들면서도 여론 독점 등 우려되는 문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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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- 출판계 파워 저자 10인
출판시장이 유례없이 어렵습니다. 해마다 단군 이래 불황이란 신음이 나왔지만 지난해부터 유난히 힘들어 ‘단군도 포기한 불황’이라는 비명이 나옵니다. 하지만 “1만 부 이상 팔리는 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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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J라이프숍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가격
신학기를 맞아 중앙일보, 중앙SUNDAY 독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쇼핑몰 JJ라이프숍(jjlifeshop.joins.com)이 ‘신학기 디지털기기 특가전’을 마련했습니다. 신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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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
컨버전스(convergence·융합)란 단어가 낯설지 않다. 시대의 화두다. 미디어에서는 올해를 ‘컨버전스 원년’이라고 선언하기도 한다. 방송과 통신, 방송과 인터넷이 결합해 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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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3사 여론지배력 50% … “신문 아닌 방송이 여론 독점”
KBS·MBC·SBS 등 지상파 3사의 여론 독점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.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26일 “학계와 선진국에서 통용되는 측정 지표를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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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 대통령이 애창한 금지곡,
이미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연 최초의 대중가요 가수다. 히트곡을 총 집합한 박스음반을 낸 것도 우리나라 대중가요 역사상 그가 처음이었다. 불멸의 엘레지 여왕, 영원히 사랑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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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평균 임금 1억 넘는 MBC, 기득권 지키려 소유구조 완화 반대”
한나라당 내 미디어 전문가로 통하는 진성호(서울 중랑을) 의원은 29일 “MBC 사원들은 지난해 후생복지비용을 포함해 1인당 1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”며 “2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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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약업계 ‘리베이트 공포’
공정거래 당국이 제약회사와 병원 간의 리베이트 관행에 다시 메스를 들이댈 조짐을 보이고 있다.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평화방송(PBC) 라디오에 출연해 “음성적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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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베를린에서 베이징까지
# 72년 전인 1936년 8월 9일 밤 11시. 당시 서울(경성)엔 비가 뿌리고 있었다. 하지만 서울에서 7750㎞ 떨어진 독일 베를린에서는 손기정과 남승룡 선수가 올림픽 마라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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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석희 "동네 뒷산도 이름 있는데 독도 정상에 없다니"
“동네 뒷산에도 다 이름이 있는데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면서 독도 산봉우리에 이름이 없다는 사실이 의외였다” 방송인 손석희는 16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‘손석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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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KBS 2TV, 원 주인 TBC에 돌려줘야”
KBS가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상업적 성격의 2TV를 먼저 개혁하고, 그 경우 2TV 분리(민영화)가 시청자의 공감을 얻는 효과적 방법이라는 지적이 학계에서 제기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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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국무총리실 外
◇국무총리실▶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 심오택▶〃일반행정정책관 김성환▶〃외교안보정책관 홍윤식▶〃경제정책관 이호영▶〃사회정책관 최대용▶사회위험갈등관리실 사회갈등정책관 전경옥▶〃개발환경갈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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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오동 천년, 탄금 50년 49. ‘가을’과 ‘석류집’
1965년 하와이에서 녹음, 발매된 필자의 초기 가야금 작품 ‘숲’ ‘가을’ ‘석류집’이 수록된 음반.서울 삼청동에 살던 1960년대 초 어느 나른한 가을 오후였다. 우리 집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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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손석희 시선집중' 주의조치 철회에 반발 … 선거방송심의위원 2명 사퇴
대통령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방송위원회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2명이 사퇴했다. 박선영(동국대 법대 교수).손태규(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교수) 위원은 MBC 라디오 '손석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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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화해위 '언론통폐합'직권 조사
'진실.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(위원장 송기인)'는 20일 "전원위원회에서 1980년 신군부 세력에 의해 단행된 언론 통폐합 조치에 대해 직권 조사하기로 의결했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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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화 "노후보 지지해 승승장구?" 동아일보 제소
방송인 김미화가 자신이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해 방송 프로그램을 맡은 것처럼 보도한 동아일보의 기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동아일보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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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80년 언론 통폐합 직권조사 검토"
진실.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(위원장 송기인)가 1980년의 언론 통폐합 조치에 대한 직권조사를 추진하고 있다. 진실화해위 김갑배 상임위원은 12일 "언론 통폐합 조치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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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D로 듣는 법정스님 말씀… 방송인 김세원씨 낭독 오디오북 내
법정 스님(사진右)과 담소하는 김세원씨. [사진=아울로스 미디어] 천주교 신자인 방송인 김세원(62)씨가 법정 스님의 글을 자신의 목소리로 담아 CD로 냈다. 스님의 저서 '새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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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SINESS LEADER NEWS
“우리는 포스코와 우호적인 관계다. 기술 제휴와 협력을 위해 함께 작업하고 있을 뿐 합병이나 인수는 논의 사항이 아니다. ”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르셀로 미탈의 최고재무책임자(CF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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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중대표소송제 도입 연기할 수도"
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28일 재계가 반대하고 있는 이중(二重)대표소송제의 도입과 관련, "경제상황에 지나친 부담을 준다면 도입 자체를 다소 연기할 수 있다"고 밝혔다. 김 장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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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문화
문화의 본령은 반역(反逆)이다. '익숙한 것과의 결별'을 생명으로 한다. 2006년 한국 문화계에도 많은 '이단자'가 탄생했다. 낡은 것을 벗어던지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신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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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 이식 후 새 삶 찾은 송지헌씨 "청소년의 꿈 찾기 돕고 싶어요"
"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을 할 때 남들로부터 인정 받을 수 있고 그래야 살 맛이 납니다. 뭘 하고 싶은 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앞날을 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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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으랏차차 '88세 청년'] 12. 다시 정계로
청와대를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(맨 오른쪽)과 악수하는 필자(맨 왼쪽). 박 대통령 옆은 당시 민주공화당 실세였던 김종필씨. 나는 5.16이 일어난 사실을 그날 오전 6시 라디오 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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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] 4. 엘리트 1인당 직장 인맥 70명 → 9명
본지 취재팀이 엘리트 3만1800명의 직장 연줄망을 분석한 결과, 엘리트 한 명이 직장 경력으로 얻는 인맥 수는 세대가 젊어질수록 급속히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한 번 핵심